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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염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 성료…해양쓰레기 1.1t 수거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비양리 마을회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측에 따르면,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그린 어스, 그린 아일(Green earth, Green Isle, 푸른 지구, 푸른 섬)을 주제로 지구와 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가해 황근(노란무궁화) 묘목 식재, 해양쓰레기 1.1t을 수거했다.

 

비양리 마을회는 자원봉사자들이 도항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폐그물과 현수막을 재활용한 캠페인 메시지 보드를 제작해 마을 주민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 운영 기간 동안 황근 자생지 복원을 위해 국립 산림 과학원 난대 아열대 연구소, 제주 생명의 숲, 로잉스튜디오, 식물지인, 도담스튜디오가 참여했으며 바다 환경 정화를 위해 디프다 제주, 제주 한림 해양파출소에서도 참여했다. 이니스프리는 ‘지구의 달 에디션 그린티 씨드 세럼’을 후원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에서 제주의 가치 보전을 위해 출연한 비영리 법인으로 2020년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을 계기로 비양리 마을회, 제주 생명의 숲과 5년간 ‘비양도 생태복원 및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인 생태복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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